이탈리아에서 온 다이어트 간식, 미쥬라 크래커 솔직 후기 🥖

맛있는거

솔직왕 2025. 4. 2. 20:07

다이어트하면서 제일 힘든 게 간식 참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매번 견과류나 닭가슴살만 먹자니 질리고,
빵순이인 저로서는 밀가루 끊는 게 진짜 고역이었거든요.

그러다가 알게 된 게 바로 미쥬라 크래커(MISURA Crackers)!
이탈리아 국민 크래커라고 불리는 제품인데,
탄수화물은 줄이고 식이섬유와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져서
다이어터 사이에서는 이미 꽤 유명한 간식이에요.

오늘은 제가 직접 먹어본 후기와 함께
구매 팁, 보관법, 추천하는 조합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볼게요!

미쥬라 크래커는 어떤 제품인가요?

미쥬라는 원래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건강식 브랜드예요.
그중 통밀 크래커, 멀티그레인, 저염 크래커 등이 가장 인기 많고,
버터나 설탕을 최소화하고, 기름기도 적어서
일반 크래커보다 훨씬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에요.

✔ 트랜스지방 0g
✔ 설탕 함량 낮음
✔ 식이섬유 풍부
✔ 낱개 포장으로 휴대 간편

특히 소금기가 거의 없고 바삭한 식감 덕분에
하루에 몇 개씩 먹어도 크게 죄책감이 안 들더라고요.

첫 맛은 솔직히 심심하다는 느낌이에요.
근데 계속 먹다 보면 오히려 이 담백함이 중독적이에요.
고소하면서 바삭바삭해서 입이 심심할 때 딱 좋고,
짭짤한 일반 과자에 길들여진 입맛이라면 처음엔 살짝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 크림치즈
✅ 아보카도
✅ 삶은 달걀 슬라이스
✅ 플레인 요거트
✅ 꿀 or 잼 (살짝만!)

이런 것들과 같이 먹으면 정말 별미예요.
아침 대용으로도 좋고, 커피랑 간식처럼 곁들여도 부담 없어요.

저는 출근 전에 미쥬라 크래커 + 아보카도 + 구운 계란 슬라이스 조합으로 먹거나,
밤에 야식 생각날 때 1~2조각 꺼내서 따뜻한 차와 먹곤 해요.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보관이 간편해요.
큰 박스 안에 4~6개씩 들어 있는 소포장 형태로 되어 있어서
가방에 넣어 다니기에도 딱 좋고, 회사 책상 서랍에 두고 하나씩 꺼내 먹기도 좋아요.

유통기한도 넉넉한 편이라 한 번에 여러 박스 쟁여둬도 부담 없고요.
실온 보관 가능하지만, 습기 많은 날씨엔 지퍼백에 넣어두면 더 바삭하게 유지돼요.

✔ 국내 마트보다 해외직구 or 온라인몰이 훨씬 저렴해요
✔ 쿠팡, 마켓컬리, 아이허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자주 할인함
✔ 종류가 다양하니 처음엔 낱개 세트 구성으로 맛 먼저 보는 걸 추천!

특히 통밀 오리지널은 가장 기본이면서 응용하기도 쉬워서 첫 구매에 추천드려요!

미쥬라 크래커는 먹고 나도 마음이 편한 간식이에요.
먹을수록 담백함에 빠지게 되고, 특히 토핑을 곁들이면 식사처럼 든든해서
정말 손이 자주 가는 제품이에요.

간식으로도, 식사 대용으로도 건강 챙기며 포만감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
한 번 드셔보세요.
다이어트 중에도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미쥬라 크래커 추천드립니다 😊